- [특징주]중국원양자원, 유증 대금 805억 납입…상한가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6-11-11 09:45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중국원양자원(900050)이 지난 9월 결정한 80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대금이 납입 완료됐다는 소식에 급등하며 상한가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전 9시44분 현재 중국원양자원 주가는 전일대비 가격제한폭(29.84%)까지 오른 1675원을 기록 중이다. 최근 5거래일째 상승세로 오름폭은 대폭 확대됐다. 유상증자 대금 납입에 따른 경영 개선 기대감이 실린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장 종료 후 회사는 9월 결정한 805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을 10일로 확정하고 대금이 전액 납입 완료됐다고 공시했다. 발행신주는 2700만주로 발행가격은 2000~4000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달 6일이다.
이명철 기자 two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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