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씨엔플러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에도 급등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6-11-24 09:33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씨엔플러스(115530) 주가가 24일 급등하고 있다. 전일만 해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주가 급락에 대해 조회 공시가 나오고 불성실법인으로까지 지정됐으나 이날 주가 흐름이 반전한 것이다.
씨엔플러스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7.27% 오른 4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일까지만 해도 씨엔플러스 주가는 나흘 연속 40% 넘게 급락했다. 이에 코스닥시장본부는 주가 급락에 대해 이날 오후 6시까지 조회 공시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또 최대주주가 이기동에서 정재욱으로 변경된 사실을 뒤늦게 공시했단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주가 급등 이유에 궁금증이 제기되고 있다.
최정희 기자 jhid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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