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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이매진아시아, 총 680억 유증 납입일 잇단 지연…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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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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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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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이매진아시아, 총 680억 유증 납입일 잇단 지연…급락: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이매진아시아(036260)가 유상증자의 잇단 납입일 지연 소식에 급락세다.

24일 오전 10시44분 현재 이매진아시아(옛 웰메이드예당) 주가는 전일대비 16.61% 내린 2410원을 기록 중이다. 자금 조달이 미뤄질 것이라는 우려에 투자자들이 빠져나가는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전날 장 종료 후 지난달 6일 결정한 정 산드라 유희(Chung Sandra Yoo Hee)씨와 모뉴먼트컴퍼니 대상 약 18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이 오는 25일에서 내달 16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또 정 산드라 유희와 시그니쳐1호조합 대상 약 3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또한 25일에서 내년 1월26일로 미뤄졌다. 이와 함께 최대주주 청호컷넷 상대로 결정한 약 2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역시 납입일이 내달 2일에서 내년 1월26일로 연기됐다.

이명철 기자 two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