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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건설株, 중동 건설경기 개선 기대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12-0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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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건설株, 중동 건설경기 개선 기대에↑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6-12-01 09:19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원유 감산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건설업체 주가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1일 오전 9시18분 현재 GS건설(006360)과 현대건설(000720) 주가는 전일대비 각각 3.81%, 3.30% 오른 2만4550원, 4만650원을 기록 중이다. 대림산업(000210), 태영건설(009410), 대우건설(047040), 금호산업(002990), 현대산업(012630), 남광토건(001260), 한라(014790), 서희건설(035890) 등도 소폭 오름세다.

    원유 감산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할 경우 국내 건설업체들이 진출한 중동 지역 건설경기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열린 제171차 OPEC 정례회의에서 회원국들은 약 120만B/d(하루당 배럴) 감산을 통해 총 생산량을 3250만B/d로 맞추는 데 합의했다. 유경하 동부증권 연구원은 “이번 정기회의에서 감산을 확정해 OPEC이 여전히 석유시장에 상당한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고며 “향후 3개월 내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55~60달러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명철 기자 two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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