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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건설株, 유가 급등에 중동 건설경기 회복 기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12-1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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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건설株, 유가 급등에 중동 건설경기 회복 기대↑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6-12-12 13:41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산유국들의 감산 기대감으로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보이자 중동 지역 건설경기 회복 수혜가 점쳐지는 건설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오후 1시38분 현대건설(000720)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6.87% 오른 4만3550원을 기록 중이다. GS건설(006360)과 현대산업(012630)도 각각 4.83%, 3.18% 상승한 2만6050원, 4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두산건설(011160), 대림산업(000210), 대우건설(047040) 등도 오름세다. 중동 건설경기 회복에 따른 수주 증가 기대가 매수세로 몰려드는 양상이다.

    12일(현지시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장중 5% 이상 오르는 등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북해 브렌트유 2월 인도분 가격 역시 5% 이상 올랐던 것으로 나타났다. OPEC 비회원국인 러시아·멕시코 등이 지난 주말 오스트라이 빈에서 감산에 동참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는 것이다. 앞서 지난달 30일 OPEC 회원국들은 감산에 합의 한 바 있다. 비회원국 중 감산 합의 동참 의사를 밝힌 국가는 러시아, 멕시코,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오만, 아제르바이잔, 바레인, 적도기니, 수단, 남수단, 브루나이 등 11개국이다.


    이명철 기자 two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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