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삼천당제약, 제네릭 美 수출 소식에 급등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6-12-14 13:13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삼천당제약(000250)이 제네릭 약제에 대해 미국 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4일 오후 1시12분 현재 삼천당제약 주가는 전일대비 7.88% 오른 1만950원을 기록 중이다. 제네릭 판매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이날 미국 BPI(BRECKENRIDGE PHARMACEUTICAL Inc.)와 7개 품목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약 78억38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5.94% 수준이다. 공급품목은 점안제인 안구건조증, 항염제(2품목), 항균·항염 복합제와 점이제(항균제), 안연고(항균·항염 복합제, 항염제)다. 계약기간은 마일스톤 완료 후 첫 수출일로부터 10년이다.
이명철 기자 two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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