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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미포조선, 올해 수주 증가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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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17-01-1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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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미포조선, 올해 수주 증가 기대감에 강세: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현대미포조선이 올해 수주 증가 기대감에 상승세다.

12일 오전 9시9분 현재 현대미포조선(010620)은 전일대비 2.45%, 1600원 오른 6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오름세다.

양형모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주력 선종인 MR탱커의 발주가 올해 증가할 것”이라며 “지금 수주하는 선박들의 납기가 2018년이기 때문에 올해 수주가 증가하면 내년 매출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5만t급 MR탱커 4척을 수주한 상태로 납기는 2018년이다. 그는 이어 “동사는 중소형 조선소 구조조정의 최대 수혜주”라며 “점차 저평가 매력도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재희 기자 jhyoo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