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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철강株, 업황 개선 기대감에 이틀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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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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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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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철강株, 업황 개선 기대감에 이틀째 강세: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철강주가 업황 개선 기대감에 이틀째 상승세다. 이날도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12일 오전 9시14분 현재 철강업종 지수는 전일대비 1.17% 상승하며 업종상승률 1위를 기록 중이다.

종목별로는 대장주 포스코(005490)가 0.92% 오르고 있는 것을 비롯해 현대제철(004020) 동국제강(001230) 세아제강(003030) 등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80억원 가량을 순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철강금속 업종에 대해서는 45억원어치 사고 있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철강주의 주가를 떠받치는 세 가지 요인은 인플레, 구조조정, 인프라 투자”라며 철강주의 돌풍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유재희 기자 jhyoo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