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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관리종목 지정 우려’ 씨엔플러스,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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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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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관리종목 지정 우려’ 씨엔플러스, 급락: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관리종목 지정 우려 사유가 발행한 씨엔플러스(115530)가 매매거래 시작 후 급락세다.

14일 오전 9시44분 현재 씨엔플러스 주가는 전일대비 22.32% 내린 2940원을 기록 중이다. 관리종목 지정 우려 사유 발생에 장 시작 후 30분간 매매거래가 정지된 후 거래가 시작한 후 가격제한폭(29.99%)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회사는 이날 지난해 개별 영업손실 44억31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폭이 확대돼 최근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로 관리종목지정 우려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유가 감사보고서에 의해 확인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

이명철 기자 two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