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삼성증권, 작년 4분기 실적 악화에 약세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7-02-15 09:17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삼성증권(016360)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작년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영향이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삼성증권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19% 하락한 3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의 작년 4분기 연결 순이익은 255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441억원)보다 크게 하회했다. 이와 관련 유승창 KB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에서 주목할 점은 그동안 주된 투자포인트 중 하나였던 고객예탁자산이 크게 감소한 점”이라고 말했다. 작년말 기준 삼성증권의 고객예탁자산은 161조원으로 전기말 대비 11조원이 감소했다.
최정희 기자 jhid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