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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한전선, 이익 개선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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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17-02-2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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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한전선, 이익 개선 기대감에 강세: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대한전선(001440)이 지난해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을 8년만에 흑자로 전환하는 등 이익이 개선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오전 9시5분 현재 대한전선 주가는 전일대비 5.93% 오른 1985원을 기록 중이다. 실적 발표 후 성장세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전날 장 종료 후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은 487억원으로 전년대비 73.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손실은 159억원으로 적자폭을 줄였다.

별도 기준으로는 영업이익은 437억원으로 18.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 101억원으로 8년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하면서 이익이 개선된 것으로 회사측은 풀이했다.

이명철 기자 two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