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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정치권 4대강 복원 추진…이화공영 등 테마주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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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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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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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정치권 4대강 복원 추진…이화공영 등 테마주 들썩: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정권교체를 이루면 4대강부터 복원을 핵심 과제로 삼겠다는 야권 대선 주자들의 의지 표명이 잇따라 나오자 관련 테마주가 급등하고 있다.

28일 오후 2시43분 현재 자연과환경(043910)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이화공영(001840)은 25.46% 오른 4065원 홈센타홀딩스(060560)는 11.70% 오른 4370원으로 각각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경운동연합 촛불특별위원회와 시민환경연구소는 대선 출마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환경과 에너지 정책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안희정·이재명 후보와 정의당의 심상정 후보가 차기정부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해야 할 환경과제로 4대강 보 철거를 포함한 생태계 복원을 꼽았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가 발표되면서 4대강 복원 관련 테마주가 상승 기조를 보였다. 자연과환경은 환경생태복원, 조경, 환경플랜트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어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산업·환경설비 업체인 이화공영과 건설회사인 홈센타홀딩스 역시 4대강 복원 사업의 수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윤필호 기자 not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