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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인콘, 넷마블 상장 수혜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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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작성일 2017-03-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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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인콘, 넷마블 상장 수혜 기대감에 `강세`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7-03-22 09:38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인콘(083640)이 넷마블게임즈 상장 수혜 기대감에 강세다.

    22일 오전 9시28분 현재 인콘은 전날대비 1400원(12.79%) 오른 1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데 이어 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인콘은 통신·방송장비 제조업체로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이 35.56%의 지분을 보유해 최대주주로 있는 회사다. 넷마블은 지난 20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인 넷마블은 1695만3612주의 신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는 12만1000~15만7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밴드 상단 기준 2조6617억원이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의 공모가 기준 시가 총액은 10조3000억~13조3000억원으로 상장 시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회사로 등극할 것”이라며 “올해 예상순이익과 글로벌 게임업체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을 적용한 적정 가치는 13조6000억원으로 글로벌 경쟁사대비 디스카운트 요인은 없고 공모 희망가는 기업가치대비 저평가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이후섭 기자 dlgntj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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