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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브라질산 썩은닭 파동’에 하림·동우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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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작성일 2017-03-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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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브라질산 썩은닭 파동’에 하림·동우 상승세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7-03-23 11:02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브라질산 썩은닭’ 파동으로 대형마트 3사가 판매·발주를 중단하는 등 파장이 커지면서 국내산 닭고기를 판매하는 동우(088910)와 하림(136480), 마니커(027740)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23일 오전 10시53분 현재 하림(136480)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72%, 90원 오른 5330원에 거래 중이다. 동우(088910) 주가도 전일대비 1.23%, 55원 오른 4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니커(027740)는 0.51%, 6원 오른 797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브라질이 부패한 닭고기 상당량을 외국에 수출한 것으로 드러나자 국내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브라질 연방경찰은 지난 주말 30여개의 육가공업체의 공장과 관련 시설 190여 곳에 기습 단속을 벌여 유통기한이 지난 고기를 시중에 판매해온 사실을 적발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유통업체는 브라질산 닭고기에 대한 판매 또는 발주를 중단했다.

    정부는 문제가 된 업체의 육류는 수입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또 브라질산 닭고기에 대한 수입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20일 취해졌던 BRF 닭고기의 유통 중단 조치를 했으며 문제의 닭고기가 수입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유통 중단 조치를 해제했다.


    윤필호 기자 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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