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문재인, 호남 경선 압승…남북경협株↑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7-03-28 09:44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호남지역 경선에서 압승을 거뒀다는 소식에 정책 테마주로 분류되는 남북경협주가가 강세다.
28일 오전 9시40분 현재 개성공단 입주기업 재영솔루텍(049630) 주가는 전일대비 9.18% 오른 2795원을 기록 중이다. 좋은사람들(033340), 인디에프(014990), 제이에스티나(026040), 신원(009270) 등도 오름세다. 이들 기업은 개성공단을 재개할 뿐 아니라 더 확장하겠다는 문 전 대표 발언으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지난 27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의 19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호남권역 경선에서 문 전 대표는 합계 60.2%의 득표율을 획득했다.
이명철 기자 two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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