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씨그널엔터 `관리종목` 지정사유 발생에도 강세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7-03-31 09:12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099830) 주가가 10% 후반대에서 급등하고 있다. 별도 기준 최근 4개 사업연도에 영업적자를 기록해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했음에도 주가가 오르고 있는 것이다.
3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7.68% 오른 426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전일 외부감사 결과 별도 기준 최근 4개 사업연도에 영업손실이 발생해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또 최근 3개 사업연도 중 2개 사업연도에서 자기자본 50%를 초과하는 법인세 비용 차감전 계속사업손실이 났다고 설명했다.
최정희 기자 jhid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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