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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모두투어, 1Q 역대 최대실적 달성 전망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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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17-04-0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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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모두투어, 1Q 역대 최대실적 달성 전망에 `상승`: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모두투어(080160)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 전망에 상승세다.

4일 오전 9시2분 현재 모두투어는 전날대비 700원(1.83%) 오른 3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모두투어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한 736억원, 영업이익은 77% 늘어난 77억원으로 추정돼 영업이익 기준 시장예상치를 10%가량 웃돌 것”이라며 “별도 기준 본사 실적은 매출액 642억원, 영업이익 89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기준으로 역대 최대 1분기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모두투어의 목표가를 종전 4만3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그는 “올해 LCC 공급증가에 따른 중거리노선 운임 하락효과, 대형항공사(FSC)의 구주노선 증편효과, 5월과 10월의 연휴효과 등이 맞물리면서 중장거리 여행수요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또 4분기 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장효과로 인해 2018년 여행수요도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이후섭 기자 dlgntj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