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모두투어, 실적 개선 기대감에 급등…52주 신고가 경신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7-04-05 09:42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모두투어(080160)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장중 한때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5일 오전 9시39분 현재 모두투어는 전날보다 2.94%, 1150원 오른 4만200원에 거래중이다. 앞서 4만35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전날에 이어 또 갈아치웠다. 모두투어 주가가 장중 4만원대를 나타낸 건 지난 2015년 10월14일 이후 1년 6개월여만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황현준 연구원은 “올해 송출객 증가로 전반적인 실적개선이 전망된다”면서 “국내 아웃 바운드 여행 시장의 구조적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추석 등 긴 연휴에 힘입어 장거리 여행 위주의 송출객 볼륨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모두투어의 본업은 호황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윤필호 기자 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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