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현대제철, 강판 반덤핑 마진율 인상소식에 '약세'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7-04-13 09:31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현대제철(004020)이 미국의 한국산 유정용 강판 반덤핑 마진율 인상 소식에 13일 약세다.
이날 오전 9시26분 현대제철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3.88% 떨어진 5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미국이 한국산 유정용 강관에 대한 반덤핑 최종 판정에서 현대제철 13.84% 수준의 반덤핑 관세율을 최종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전년도 연례재심 예비판정과 비교했을 때 7.92%포인트 올라간 수치다.
이날 외국인 매도세도 이어지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인 메릴린치와 DSK, 모건스탠리가 매도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수영 기자 grassd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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