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현대차, 1Q 실적 부진 전망에 '하락'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7-04-14 09:18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현대차(005380)가 중국 판매 실적 둔화로 1분기 실적이 저조할 것이란 증권사 전망에 하락세다.
14일 오전 9시16분 현재 현대차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0.70% 떨어진 14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날 낸 리포트에서 현대차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9% 감소한 9945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박영호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세타엔진 관련 국내외 리콜결정에 따라 최대 2500억원 수준의 충당금 비용이 추가 반영될 전망이고, 중국 출고와 현지판매가 14% 내외 감소해 현지법인 손익 악화로 지분법평가이익이 전반적으로 부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수영 기자 grassd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