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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웹스, 文·安 벤처강화 공약에 '팁스' 부각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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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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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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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웹스, 文·安 벤처강화 공약에 '팁스' 부각 '강세':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웹스가 대선주자들이 4차산업 기술 육성과 벤처기업 활성화 공약에 내놓으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10시26분 현재 웹스(196700)는 전거래일보다 9.38%(640원) 오른 7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대선주자들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벤처기업 활성화 공약을 발표하면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대통령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신설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으로 분산돼 있는 창업지원 체계를 일원화하고 창업중소기업부를 신설해 ‘제2의 벤처 붐’을 일으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웹스는 지난 2015년 팁스 운영사로 선정됐다. 중소기업청이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팁스(TIPS)는 성공벤처인 등 민간 운영사를 활용해 창업팀을 선별해 민간투자와 정부 연구개발(R&D)을 연계해 고급 기술인력의 창업을 촉진하는 지원제도다. 정부는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면서 팁스를 통해 2020년까지 창업팀 1200개, 민간투자금 3조8000억원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오희나 기자 hn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