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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덕산네오룩스, 분할 후 최대 분기 실적…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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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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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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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덕산네오룩스, 분할 후 최대 분기 실적…급등: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덕산네오룩스(213420)가 올 1분기에 분할 후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오전 9시9분 현재 덕산네오룩스 주가는 전일대비 9.41% 오른 3만1400원을 기록 중이다. 깜짝 실적을 기록하면서 향후 실적 개선 기대감에 투자자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전날 장 종료 후 1분기 별도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36억1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3.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같은기간 각각 48.6%, 151.8% 늘어난 196억1600만원, 36억1000만원이다.

회사는 2014년말 덕산하이메탈로부터 인적분할했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분할 이후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라며 “2분기 갤럭시S8 본격 양산과 3분기 아이폰8 출시에 따른 소재 출하량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명철 기자 two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