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하나금융, 대우조선 불확실성 완화에 강세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7-04-24 09:05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실적모멘텀 부각 및 대우조선해양 관련 불확실성 완화 소식에 강세다.
24일 오전 9시2분 현재 하나금융지주(086790)는 전거래일대비 4.03%, 1500원 상승한 3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상승세다.
은경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의 1분기 순이익은 4921억원으로 2012년 외환은행에 인수된 뒤 분기 기준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그동안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 이슈가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1분기에 선제적인 비용 처리로 관련 불확실성도 소멸됐다”고 평가했다. 실적 개선 및 투자심리 회복에 따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유재희 기자 jhyoo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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