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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KJ프리텍, 최대주주 이기태회장 차익두배 지분매각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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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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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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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KJ프리텍, 최대주주 이기태회장 차익두배 지분매각 ‘강세’: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KJ프리텍이 이기태 회장이 두배 이상 지분 매각 차익을 거뒀다는 소식에 강세다.

8일 오후 2시17분 현재 KJ프리텍(083470)은 전거래일 대비 6.52%(220원) 오른 35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KJ프리텍이 현 주가 대비 2배 가량되는 주당 6000원에 매각됐다는 소식에 저평가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2월 23일 최대주주인 이기태 회장은 보유주식 410만주중 210만주(9.87%)를 주당 6000원에 마누스파트너스에 주식 및 경영권을 양도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마누스파트너스는 210만주 외에도 150억원 규모 CB를 인수했다.

또 이기태 회장은 남은 200만주를 주당 6000원에 에스티투자조합에 매각했다. 현주가 대비 2배 수준이다.

마누스파트너스는 지난 2014년 설립된 경영컹설팅 업체로 코디엠 인수에 FI로 참여한 아이리스1호투자조합 뿐만 아니라 서울리거(옛 로켓모바일)의 주요주주로 이름을 올린바 있다.

한편, KJ프리텍은 지난 1월 23일 중국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정해창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며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오희나 기자 hn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