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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아세아텍, 문재인 햇볕정책 기대감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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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작성일 2017-05-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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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아세아텍, 문재인 햇볕정책 기대감에 ‘상승’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7-05-10 11:23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으로 대북지원과 남북교류협력사업이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아세아텍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11시21분 현재 아세아텍(050860)은 전거래일보다 1.70%(60원) 오른 35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햇볕정책을 통해 남북 대화와 이산가족 상봉, 경제교류 재개 등을 추진할 거란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세아텍은 농기계를 제조, 판매하는 종합 농업기계 제조업체다. 주력기종인 다목적관리기는 전세계 생산 및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북정책과 관련해 북핵 문제 해결에 나서는 한편 대북 포용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단됐던 남북 대화와 대북 인도적 지원 등이 추진될 전망이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 개성공단 가동을 재개하고 개성공단 규모를 2000만평까지 확장하는 등 다양한 남북 경협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걸면서 신원(009270), 인디에프(014990), 제이에스티나(026040), 광명전기(017040) 등 남북경협 관련주들도 동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오희나 기자 hn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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