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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모두투어, 1분기 깜짝실적 발표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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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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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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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모두투어, 1분기 깜짝실적 발표에 '강세':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모두투어(080160)가 1분기 호실적 발표에 11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모두투어는 전날보다 3.28% 오른 4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두투어는 전날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1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4.7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740억원으로 24.29%, 당기순이익은 81억원으로 145.56% 증가했다.

증권사에서는 모두투어가 1분기 어니서프라이즈에 해당하는 호실적을 냈다고 발표하자 이날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조정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모두투어 목표주가를 5만3000원에서 6만원으로, HMC는 5만15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KB증권은 4만60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각각 올렸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들어 주가가 45% 올랐지만,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18.5배에 불과해 아직도 현저하게 저평가돼 있다”고 봤다.

정수영 기자 grassd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