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인증번호전송
    • 확인
    • 취소

    언론사 종목뉴스

      > 무료추천종목 > 언론사 종목뉴스
    제목
    [특징주]모두투어, 호실적에 사흘째 강세... ‘52주 신고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5-12 09:45
    첨부파일
    --
    [특징주]모두투어, 호실적에 사흘째 강세... ‘52주 신고가’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7-05-12 09:45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모두투어(080160)가 1분기 호실적에 사흘째 강세다.

    12일 오전 9시29분 현재 모두투어는 전 거래일보다 3.53%(1500원) 오른 4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만4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매수 창구 우위에는 모건스탠리, UBS,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외국계를 통해 총 6000주 이상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앞서 모두투어는 지난 10일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10억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154.7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 739억9900만원, 순이익 81억2300만원으로 각각 24.29%, 145.56% 늘었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두투어의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크게 웃도는 호실적”이라며 “매출액은 송출객수 증가에 힘입은 본업 성과 확대로, 영업이익은 비용 정상화 및 평균판매단가 상승 등에 따른 본사 수익성 향상과 연결 자회사의 적자폭 축소 영향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국인 해외 여행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는 가운데 본사 수익성 향상과 연결 자회사의 수익 호전으로 모두투어의 이익 모멘텀은 강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박정수 기자 ppjs@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