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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DSR, 한·메르코수르 FTA 체결 기대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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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작성일 2017-05-1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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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DSR, 한·메르코수르 FTA 체결 기대감 ‘강세’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7-05-15 09:37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정부가 남미의 거대시장인 메르코수르와 FTA 체결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DSR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34분 현재 DSR(155660)은 전거래일보다 2.24%(160원) 오른 7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DSR은 미국법인을 통해 합성섬유로프, 스테인리스와이어, 와이어로프 등을 판매하고 있다. DSR의 합성섬유로프는 대부분 국가에서 7~30% 수입관세를 부과하고 있어 FTA 체결 확대에 따라 수출물량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정부는 남미의 거대시장인 메르코수르와 하반기 FTA 공식 협상을 개시할 계획이다. 메르코수르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베네수엘라 5개국으로 구성된 남미공동시장(Mercado Comun del Sur)으로 대외통상협상에 참여하지 않는 베네수엘라를 제외한 4개국과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메르코수르 인구는 2억9000만명으로 남미 전체 인구의 70%에 달하고 총생산은 2조7000억달러로 남미의 76% 수준이다. 정부는 메르코수르와 FTA를 체결하면 자동차 및 부품, 전자부품, IT제품, 기계류 등 제조업 중심으로 수출이 약 27억달러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온두라스, 파나마 등 중미 5개국과 FTA에 가서명하기도 했다.


    오희나 기자 hn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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