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삼성전기, 2Q 호실적 기대감에 '강세'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7-05-19 10:13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삼성전기(009150)가 2분기 큰 폭의 실적 개선 전망에 힘입어 19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10시09분 현재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기는 전 날보다 4.63% 오른 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7만93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증권가에서 삼성전기의 2분기 호실적 잇따르면서 기대감이 커진 결과다. 신한금융투자증권은 삼성전기의 2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된 후 내년 본격 성장세에 진입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8만5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높였다.
KB증권도 삼성전기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175% 늘어날 것이라며 LG디스플레이와 함께 2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은 업체로 꼽았다.
정수영 기자 grassd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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