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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삼성전기, 카메라 모듈 매출 증가 기대에 ‘52주 신고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5-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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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삼성전기, 카메라 모듈 매출 증가 기대에 ‘52주 신고가’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7-05-22 09:23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삼성전기(009150)가 카메라 모듈 매출 증가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2일 오전 9시21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1.40%(1100원) 오른 7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8만3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전략에 일부 변화 예상으로 삼성전기가 수혜를 볼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듀얼(2개) 카메라 채택으로 삼성전기의 카메라모듈 매출 증가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내년 3월에 출시 예정인 갤럭시S9에도 적용돼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6000만~7000만대의 카메라가 싱글(1개)에서 듀얼(2개)로 전환, 삼성전기의 이익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중화권 카메라모듈 매출도 2016년 3120억원, 2017년 7632억원, 2018년 8805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이미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향으로 듀얼 카메라 공급이 시작된 시기에 오는 9월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8에 듀얼 카메라까지 채택하면 삼성전기의 추가적인 매출 반영이 예상된다”며 “삼성전기의 카메라모듈 전체 매출은 2016년 2조682억원에서 2017년 3조1443억원, 2018년 3조924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정수 기자 pp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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