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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다날, 76조 우버 공급…미 정부 규제 최대 수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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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작성일 2017-06-3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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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다날, 76조 우버 공급…미 정부 규제 최대 수혜 ‘↑’

    l 2017-06-30 10:50

    [이투데이 남주현 기자 / jooh@etoday.co.kr] 다날이 보유한 ‘TCPA(Telephone Consumer Protection Act) 방지 솔루션’이 미국 내 호평을 받았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30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다날은 전일대비 1.77%(100원) 오른 576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다날은 미국 내 주요 통신사와 TCPA방지 솔루션 경쟁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다날의 기술이 가장 포괄적인 영역을 커버하면서도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최근 TCPA 규제에 따른 벌금 폭탄 이슈가 빈번해지면서 미국 내 기업들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찾고 있는 가운데 다날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다날의 이 기술은 통신사 데이터를 분석해 번호 변경 및 신규 가입자, 서비스 동의 고객 등을 분류하고 매칭 정보를 실시간으로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TCPA규제를 방지하는 기술이다. 다날은 우버(UBER), 익스페리안, 웨스턴유니온(Western Union), 뱅크모바일(Bank Mobile) 등 글로벌 기업에 ‘TCPA방지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상당수의 기업과 공급 계약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TCPA는 누구든지 전자적 전송매체를 이용해 광고성정보를 보내려면 수신자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것과 유사한 개념이다. 광고성정보를 수신 동의한 고객의 전화번호를 다른 사람이 번호이동 등으로 사용할 경우, 기업은 고객의 번호이동을 알 수 없으므로 광고성 정보를 보내게 되는데 이럴 경우 연방통신위원회(FCC)의 TCPA 규제에 따라 벌금폭탄을 맞게 된다.<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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