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 세명전기, 한미 정상회담 ‘대북 송전’ 수혜 부각에...↑
l 2017-07-03 09:38 - [이투데이 남주현 기자 / jooh@etoday.co.kr] 세명전기가 한미 정상회담에 따른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 가능성에 상승세다. 대북 송전 수혜가 부각되는 까닭이다.
3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세명전기는 전일대비 14.94%(820원) 오른 631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은 귀국 기자회견을 통해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긴 여정을 시작해야 한다. 이제 그 첫발을 떼었다”며 “멀고도 험난한 길이 될 것이다. 하나하나씩 복잡하게 얽힌 매듭을 풀면서 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북 송전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세명전기는 이화전기, 광명전기, 제룡전기 등과 함께 대북 송전 관련주로 분류된다.<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주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