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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우리로, 12조 양자암호통신 시장…국내 유일 단일광자검출기 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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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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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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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우리로, 12조 양자암호통신 시장…국내 유일 단일광자검출기 사업 ‘↑’: [이투데이 남주현 기자 / jooh@etoday.co.kr] 광통신 부품 개발업체 우리로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검토와 함께 국책과제 선정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7일 오전 11시 4분 현재 우리로는 전일대비 4.66% 상승한 281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우리로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에 광분배기 공급을 위해 타당성에 대한 컨설팅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우리로는 양자암호통신 국책과제 선정에도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로는 양자암호통신망의 핵심 중의 하나인 양자암호키분배장치와 관련한 단일광자검출기용 칩 개발을 완료한 바 있다.

세계 양자암호 통신 시장규모는 2025년 114억 달러(12조8000억 원), 양자컴퓨터는 236억 달러(26조5000억 원)에 각각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주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