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 유니퀘스트, 자회사 ADAS 경기 광역버스 공급 소식에 상승세
l 2017-09-20 10:22 - [이투데이 남주현 기자 / jooh@etoday.co.kr] 유니퀘스트가 자회사의 경기 광역버스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공급 업체 선정 소식에 상승세다.
20일 오전 10시 22분 현재 전일대비 2.70%(200원) 오른 7610원에 거래 중이다.
유니퀘스트 자회사 PLK테크놀로지가 최근 경기도 광역버스 ADAS 공급 업체로 선정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경기도 버스와 개별 계약을 통해 제품을 장착할 예정이다.
공급되는 제품은 PLK의 ‘로드스코프(R7)’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유럽경제위원회 규정 기준에 부합하는 OEM 수준의 ADAS 기능을 탑재했다.
한편, 지난해 봉평터널 사고와 7월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광역급행버스(M버스) 추돌사고 등 대형차량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안전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버스와 화물차에 ADAS 장착을 의무화하기로 하면서 대성엘텍,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아진산업, 캠시스, 넥스트칩 등이 주목받고 있다.<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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