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인증번호전송
    • 확인
    • 취소

    언론사 종목뉴스

      > 무료추천종목 > 언론사 종목뉴스
    제목
    [특징주] 풍력株, 태양광 세이프가드 우려에 반사이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9-25 09:54
    첨부파일
    --
    [특징주] 풍력株, 태양광 세이프가드 우려에 반사이익

    l 2017-09-25 09:54

    [이투데이 유충현 기자 / lamuziq@etoday.co.kr] 미국이 한국산 태양광전지에 대한 긴습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 적용을 검토하면서 관련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자 풍력발전 관련주가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25일 오전 9시 50분 현재 풍력발전기 생산업체인 유니슨은 전 거래일 대비 3.45% 오른 38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풍력발전용 타워를 생산하는 씨에스윈드와 동국S&C가 각각 1.06%, 1.76% 오르고 있다. 풍력발전기 지지장치를 만드는 삼강엠앤티도 1.49% 상승 중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재생에너지 업체에 투자할 때 무역장벽 위험을 고려해야 한다며 태양광 업체에 비해 위험도가 낮은 풍력 업체에 관심 가질 것을 주문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태양광 산업은 글로벌 생산능력의 70% 이상을 중국업체들이 확보하고 있어 무역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무역장벽을 고려하면 태양광업체보다는 풍력업체가 선호된다”고 언급했다.<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충현 기자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