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GKL, 3Q 호실적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7-10-17 09:19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GKL(114090)이 3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7일 오전 9시16분 현재 GKL은 전 거래일보다 2.60%(650원) 오른 2만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만575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GKL은 중국 및 일본 고객의 모객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실적 개선 흐름이 기대된다”며 “3분기 영업이익은 36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5.8% 증가해 기존 추정치 337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 306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한국과 중국 관계 개선을 통해 중국인 입국자가 증가할 경우에는 실적 추정치 상향뿐만 아니라 밸류에이션이 동시에 올라가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정수 기자 pp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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