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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대창스틸, 자회사 초소형전기차 우정사업본부와 협의…미·유럽도 수출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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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작성일 2017-10-3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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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대창스틸, 자회사 초소형전기차 우정사업본부와 협의…미·유럽도 수출 계획 ‘↑’

    l 2017-10-30 10:53

    [이투데이 남주현 기자 / jooh@etoday.co.kr] 대창스틸 자회사 대창모터스가 KT에 초소형전기차 출고를 마치고 우정사업본부와 초소형전기차와도 공급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 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30일 오전 10시 53분 현재 대창스틸은 전일대비 6.30% 상승한 422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대창스틸은 초소형전기차를 우체국 집배용으로 우정사업본부와 공급 협의 중이라며 미국과 유럽에도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창모터스 초소형 4륜 전기차 다니고는 전 세계 초소형 전기차 판매량 1위인 르노 ‘트위지’의 단점을 극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차량 내 에어컨과 자동 창문을 장착했다. 6.1㎾h급 LG화학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약 100㎞에 달한다.

    쎄미시스코, 일진머티리얼, 후성, 코디엠 등과 함께 전기차 관련주로 꼽히는 대창스틸은 자회사 대창모터스가 우정사업본부와 미국 유럽 수출을 계획 중이라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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