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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한광통신, 닷새 만에 반등…중국 통신 인프라 투자 최대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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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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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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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한광통신, 닷새 만에 반등…중국 통신 인프라 투자 최대 수혜주: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대한광통신(010170)이 닷새 만에 반등하고 있다. 중국 통신 인프라 투자 최대 수혜주라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31일 오전 11시58분 대한광통신은 전날보다 2.65% 오른 3485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통신 인프라 확대의 최대 지역은 단연코 중국”이며 “중국은 2~3선 도시의 광 네트워크 범위 확대로 4G 인프라 구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인터넷 평균 속도는 52Mbps(2016년 49Mbps)며 광 네트워크 범위 확대 및 기가 바 이트급 광대역 네트워크 환경 구축을 통해 도시와 농촌 지역이 100Mbps 광대역 접속 능력을 기본적으로 갖추는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광케이블 선두업체는 중국의 YOFC, ZTT”이라며 “글로벌 전문 조사기관(CRU)에 따르면 중국 통신 인프라 투자 확대로 2020년까지 연 7%대 성장을 전망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 2013년부터 상승세인 광 케이블 가격은 업체의 타이트한 공급 관리로 2020년까지 11달러/km~13달러/km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