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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익악기, 저평가 분석+실적개선 기대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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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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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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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익악기, 저평가 분석+실적개선 기대감에↑: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삼익악기(002450)가 저평가 분석과 4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에 급등세다.

2일 오전 9시4분 현재 삼익악기는 전날대비 305원(15.40%) 오른 22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규봉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삼익악기 주가는 본업인 피아노 사업가치는 별개로 산정하더라도 2000억원이 넘는 투자부동산 가치와 삼익악기가 최대주주인 세계 2위 피아노기업 일본 가와이 피아노 지분가치, 지분 70%를 보유한 열병합 발전소 수완에너지 등의 자산가치에도 못 미치는 현저한 저평가 상황”이라며 “우려와는 달리 중국 피아노 실적이 견조함을 확인했으며 연말 면세점 임대료 재협상을 통해 면세점 사업의 적자폭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삼익악기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7% 증가한 772억원, 영업이익은 20% 늘어난 5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후섭 기자 dlgntj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