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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텔콘, 엔다리 출시 기대…540억 원료 공급계약 부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1-06 11:36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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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텔콘, 엔다리 출시 기대…540억 원료 공급계약 부각↑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7-11-06 11:36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텔콘(200230)이 강세다.

    6일 오전 11시32분 텔콘은 전 거래일 대비 11.29% 오른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엠마우스라이프사이언스(이하 엠마우스)가 개발 중인 겸상적혈구빈혈증(SCD) 치료제 신약 ‘엔다리(Endari)’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텔콘은 지난 7월 엠마우스와 4700만달러(약 540억원) 규모의 의료용 L-glutamine(PGLG)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약 181%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2년 7월12일까지다. PGLG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 승인을 받은 엠마우스의 겸상적혈구빈혈증(SCD) 치료제 신약 ‘엔다리(Endari)’ 주요 원료다. 텔콘은 앞으로 5년간 원료 공급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며 자동 연장을 통해 총 15년간 계약을 유지할 수 있다.

    엔다리는 20년만에 출시되는 SCD 치료제 신약이다. 세계시장 규모는 연간 약 15조원 규모로 약품대비 부작용이 적어 블록버스터급 신약으로 부각될 것으로 회사는 예측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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