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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원풍물산, 美 투자사 남용방지형 마약성 진통제 개발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1-1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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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원풍물산, 美 투자사 남용방지형 마약성 진통제 개발 ↑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7-11-15 11:32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원풍물산(008290)이 급등하고 있다.

    15일 오전 11시29분 현재 원풍물산은 전날보다 13.51% 오른 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풍물산이 전날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보면 원풍물산은 지난 2007년 11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생명공학 관련 내용을 사업 목적으로 추가했다. 2007년 8월 진통제 위주의 신약을 개발 중인 미국 렐마다 테러퓨틱스와 진통제 신약 2종에 대한 아시아 지역 독점 생산 및 판매 계약도 체결했다. 원풍물산은 분기보고서 기준으로 렐마다 지분 6%를 보유하고 있다.

    통증관련의약품 개발업체 렐마다는 4개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다. 처방의약품 가운데 시장이 가장 큰 통증의약품 신약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4개 신약 가운데 3개 의약품은 기존 약품의 전달체계 개선과 효능을 개선해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개량 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다. 미국 FDA 임상진행 절차간소화 적용을 받아 제품 개발과 임상비용 절감, 신약 출시 기간 등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증과 중독을 치료할 수 있는 구강 태블릿( BuTab)과 다양한 통증에 광범위한 약효를 가진 마약성 진통제(LevoCap ER) 등을 개발하고 있다. 마약성 진통제는 남용 방지 효과를 포함하고 있어 시장성이 클 것으로 관측했다. 두약 모두 올해 임상 3상을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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