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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기오토모티브, 전기차부품 수주 확대 기대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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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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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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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기오토모티브, 전기차부품 수주 확대 기대감 '강세':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삼기오토모티브(122350)가 전기차 실적 성장 기대감에 강세다.

24일 오전 9시4분 현재 삼기오토모티브(122350)는 전거래일보다 10.41%(355원) 오른 37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기차 부품 수주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박재일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삼기오토모티브는 현재까지 5024억원 신규 수주를 받으며 2013년에 기록했던 역대 최대 규모의 수주 실적을 갱신했다”며 “이중 LG전자 등으로부터 받은 전기차 관련 수주가 2169억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삼기오토모티브는 현재 폭스바겐 전기차 관련 부품 입찰에 나서고 있다”며 “지난 10월에는 GM으로부터 기술·품질 인증(수주를 위한 필수조건)을 획득함으로써 지속적인 전기차 관련 매출 볼륨 확대와 동시에 고객사 다변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희나 기자 hn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