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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포항 이어 인천 지진…재난 관련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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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17-11-2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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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포항 이어 인천 지진…재난 관련株↑: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포항 지진에 이어 인천 해상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재난 관련주가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8분 현재 삼영엠텍(054540) 주가는 전일대비 2.96% 오른 4695원을 기록 중이다. 서전기전(189860) 대창스틸(140520) 코리아에스이(101670) 등 내진 설계 등 관련 업체 등도 오르고 있다. 지진에 대한 우려가 사업에 연관될 것으로 기대하는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오전 0시29분께 인천 옹진군 연평도 남서쪽 76㎞ 해역에서 규모 2.6 지진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의 여진이라 보기는 어렵다는 게 기상청 설며이다. 다만 해상에서 발생해 인천 내륙까지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봤다.

이명철 기자 two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