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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모다이노칩·네이처셀 등 코스닥150 신규 편입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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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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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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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모다이노칩·네이처셀 등 코스닥150 신규 편입株↑: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닥시장 대표 종목으로 구성하는 코스닥150 신규 편입 종목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오전 9시18분 현재 모다이노칩(080420) 주가는 전일대비 13.75% 오른 1만1250원을 기록 중이다. 펄어비스(263750) 네이처셀(007390) 등 상승폭도 높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이녹스첨단소재(272290) 비에이치(090460) 에코프로(086520) 등도 오름세다. 코스닥150 편입에 따른 자금 유입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150지수 구성 종목의 정기변경을 확정해 내달 15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편입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 펄어비스, 피에스케이, 코웰패션, 미래컴퍼니, 모다이노칩, 비에이치, 이녹스첨단소재, 에코프로, 에스엠코어, 유니슨, 제일홀딩스, 네이처셀 등 13개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전보다 일찍 신규편입 종목이 확정됐다는 점을 고려할 경우 코스닥을 향한 시장의 높아진 심리·수급 관심은 해당 종목군으로 집중될 공산이 크다”며 “일련의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 제약주 독주현상에 대한 대항마로 볼 수 있는 유력 투자 대안”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APS홀딩스, 대한뉴팜, KH바텍, 조이시티, 아프리카TV, NEW, 하이록코리아, 넥스턴, 라이온켐텍, 매일홀딩스, 코스온, 지엔코, 아가방컴퍼니 등은 제외됐다.

이명철 기자 two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