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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보령메디앙스, 부쩍 가까워진 중국 대표 유아용품 부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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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17-11-2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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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보령메디앙스, 부쩍 가까워진 중국 대표 유아용품 부각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보령메디앙스(014100)가 강세다. 중국 시장에 진출해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전 11시6분 보령메디앙스는 전날보다 11.47% 오른 1만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일부 지역에서 한국행 단체관광을 허용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다.

앞서 보령메디앙스는 지난 23일 자가의 영유아 기능성 식품 전문 브랜드 오앤오투의 ‘베이비오(babyO)’가 헬스·뷰티 드럭스토어인 왓슨스 베이비와 왓슨스의 홍콩매장 50개점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보령메디앙스에 따르면 베이비오는 이번 50개 매장 외에도 유아용품 전문매장 유진 베이비 6개점, 윙온 백화점 3개점, 그리고 마카오 뉴야오한 백화점, 키즈 카번, 로얄 슈퍼마켓 등에도 입점이 완료된 상태다.

내년 상반기에는 홍콩의 드럭 스토어 매닝스 베이비와 대형마트 테이스트, 파크슨 백화점 등에도 추가 입점될 예정이다.

보령메디앙스는 중국 내 대표 유아용품으로 자리 잡은 비앤비(B&B)를 필두로 유피스와 닥터아토를 중국시장에 내놓는 등 전 세계 14개국에 자사브랜드를 수출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