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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이매진아시아, 3자 유증 178억→30억 축소 ‘하락’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1-29 13:12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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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이매진아시아, 3자 유증 178억→30억 축소 ‘하락’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7-11-29 13:12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이매진아시아(036260)가 잇단 유상증자 자금 납입 지연에 이어 규모 자체도 줄었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29일 오후 1시11분 현재 이매진아시아 주가는 전일대비 11.86% 내린 2600원을 기록 중이다. 자금 조달 규모 축소에 따른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이날 지난달 결정한 178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 규모를 제3자배정 대상자의 주금 납입금 변경 요청에 따라 약 30억원으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3자배정 대상자는 시그니쳐1호조합에서 마크세븐, 동일산업, 그레이베어스일호투자조합으로 변경됐다. 자금 납입일은 내달 1일에서 이날로 바뀌었다. 신주 상장 예정일 역시 내달 22일에서 20일로 앞당겨졌다.

    앞서 회사는 지난해 3월 전신인 웰메이드예당 시절 시그니처1호조합 등을 대상으로 55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후 자금 규모와 일정, 배정 대상자 등이 잇따라 변경되며 지금까지 납입이 미뤄졌다.


    이명철 기자 two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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