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삼성전자, 업황우려에 3% 하락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7-11-30 09:15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삼성전자가 내년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와 외국계 증권사들의 보수적인 평가에 3% 넘게 내리고 있다.
30일 오전 9시12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일대비 3.42%, 9만원 내린 25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하락이다.
전날 JP모간은 2018년 한국 증시전망을 제시하면서 삼성전자를 추천 주식 명단에서 제외했다. JP모간은 2016~2017년에 계속되던 메모리 공급 부족 사태가 2018년에는 해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 설비투자가 증가하면서 공급 부족에 의한 메모리 가격 추가 상승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은 여전히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유재희 기자 jhyoo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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