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 바이오리더스, 자궁경부전암 임상3상…글로벌 제약사 기술이전 논의 ↑
l 2017-12-04 14:20 - [이투데이 설경진 기자 / skj78@etoday.co.kr] 바이오리더스가 세계 최초로 경구용 자궁경부전암 치료 백신이 임상 3상 중으로 현재 글로벌 대형 제약사와 기술 이전이 논의 중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4일 오후 2시17분 현재 바이오리더스는 전일대비 9.73% 상승한 1만1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바이오리더스는 현재 글로벌 빅파마(대형제약사)를 포함한 몇 곳과 자궁경부전암 및 자궁경부상피이형증 치료제에 대한 기술 이전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자궁경부전암 치료제의 경우 최근 2상b 진행 중인데, 임상 3상과는 무관하게 기술 이전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자궁경부전암은 전 세계 치료제가 없는 상태로 상용화할 경우 세계 유일한 경구용 치료제가 된다.
이같은 소식에 바이오리더스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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