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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오디텍, 자회사 항암 치료 필수 의약품 개발…대량생산 기술 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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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작성일 2017-12-0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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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오디텍, 자회사 항암 치료 필수 의약품 개발…대량생산 기술 확보 ‘↑’

    l 2017-12-06 10:04

    [이투데이 설경진 기자 / skj78@etoday.co.kr] 오디텍이 자회사를 통해 세계 최초로 분자농업(Biopharming) 기반 백혈병 치료제를 개발하고, 대량 생산 기술도 확보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6일 오전 10시3분 현재 오디텍은 전일대비 200원(2.56%) 상승한 8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일 매일경제신문은 오디텍 자회사 엔비엠은 국책과제를 통해 인간백혈구 증식인자(hG-CSF, Human Granulocyte colony stimulating factor)의 대량생산 기술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오디텍은 엔비엠 지분 37.5%를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다.

    이 매체는 유럽연합보고서 따르면 분자농업 시장은 오는 2025년까지 100조원대로 성장할 것이라며 엔비엠은 2014년 국책과제 2차년도 수행 당시 세계 최초로 식물(벼)에서 줄기세포 배양인자 단백질을 추출해 hG-CSF 시제품을 생산한 바 있으며 최근 들어서는 기존 실험실 단계 수준에서 대량생산할 수 있는 산업화 수준까지 기술을 끌어올렸다고 덧붙였다.

    이어 hG-CSF는 인체 혈액에 있는 단백질로 백혈구 세포의 생성을 촉진하는 기능을 한다며 항암치료에 의해 백혈구 수치가 낮아진 암환자의 백혈구 수를 늘려주는 필수 의약품이라고 전했다.

    최근 신라젠, CMG제약, 텔콘 등 바이오 관련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디텍에도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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