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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창스틸, 원자력발전소용 이중바닥재 독점 스팩 부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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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17-12-0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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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창스틸, 원자력발전소용 이중바닥재 독점 스팩 부각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원자력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창스틸(140520)이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대창스틸의 RAF사업부는 이중바닥재를 제조·판매하는 사업부다. 대창스틸 분기보고서를 보면 원자력발전소용 이중바닥재 독점 스팩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원전뿐아니라 해외 한국형원자력발전소 수주현장에 적용되면서 수출을 진행 중이다.

7일 오전 9시20분 대창스틸은 전날보다 4.35% 오른 4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력이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 사업 인수전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영국 북서부 무어사이드 원전 개발사 뉴젠의 대주주인 일본 도시바는 한전을 무어사이드 원전 사업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오는 2025년까지 총 3.8GW(기가와트) 용량 원전 3기를 짓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1조원에 달한다. 한전과 도시바는 앞으로 수개월간 지분인수를 위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고가형 ACCESS FLOOR 매출이 늘고 있다며 특화 제품이기에 경쟁업체 또한 극히 적어 독보적인 아이템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